윈도우7 서비스팩1 RC 한글버전이 나왔네요.
이제 곧 정식 서비스팩이 나온단 소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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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서울에 교육이 있어서 같이 올라갔다가 집사람이 그토록 사고싶어하던 쇼파를 보러 체리쉬 강남매장에 가서 둘러본 후 쇼파를 구입했다.
그리고 집사람이 가보고 싶어하던 아웃백에도 다녀왔다.
사람이 많아서 40분을 기다리다 겨우 식사를 했는데..
오늘 선택한것은 커플메뉴로 머쉬룸 스테이크&씨푸드 브레드 바스켓과 봉골레 스파게티..
우선 수푸와 과일에이드가 나온다.
그리고 이어지는 모카빵..
그리고 주메뉴인 머쉬룸 스테이크&씨푸드 브레드 바스켓과 봉골레 스파게티..
본인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다 고기를 먹을땐 바싹 익힌것만 먹기에 웰던으로 익혀달라고 했는데 스테이크는 질겨서 잘 썰리지도 않고 겉만 익고 속은 덜익어서 핏빛 색깔을 띄고 있었다.
스테이크가 얼마나 질긴지 집사람은 스테이크를 먹다가 턱이 아프다고 다 먹지도 못했다.
스파게티는 소스도 없이 바닥에 국물만 약간 있어 윗부분은 말라있는 상태라 국물과 섞어서 먹어도 딱딱한 느낌에 무슨맛인지 알수가 없었다. 이건 스파게티를 먹는것이 아니라 딱딱한 쌀국수를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조개는 왠지 덜익은것 같은 느낌에 하나를 맛보다 바로 뱉어버렸다. ><;
강릉에 살아서 신선한 조개만 맛봐서 그런지 몰라도 저 조개는 정말 먹을수가 없었다.
식사를 하는 도중 종업원이 와서 맛이 괜찮냐는 질문을 해서 고기가 질기고 스파게티는 왠지 국물과 안어울리는 맛이라고 전했더니 잠시후 다른 종업원이 와서 원하는 스타일로 음식을 새로 내어주겠다고 했지만 이미 많이 먹은 상태에다 배도 부르고 다시 그런 느낌의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아서 괜찮다고 하니 디저트로 약간의 대접을 하겠다고 한다.(이런점이 고급 음식점의 서비스인지 이부분은 마음에 든다. 그러나..)
디저트 커피를 주문할때 메뉴에 없던 아이스크림이나 치즈케잌중에 한가지를 준다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그것이 아마도 그 대접이었나보다..
커피를 가져다 줄때 설탕을 달라고 했는데, 알겠다던 종업원은 설탕을 가져오지도 않아 다른 종업원에게 설탕을 받고 커피를 다 마실때까지 아이스크림은 올 생각도 안한다..
결국 우리는 아이스크림은 구경도 못하고 그곳을 나왔다.
강릉 촌놈이라 서울사람들 입맛과는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음식중 가장 맛있었던것 볶음밥이라 생각된다.
집사람이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던 곳이니 한번 가본것으로 만족해야겠다.
ps.
저와 집사람의 입맛에는 너무 맞지 않아 아웃백을 비난하는 글처럼 되어버렸네요..
맛에 대한 부분은 지극히 개인적인 부분이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저는 위에서 말했듯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고기씹는맛은 왠지 종이씹는 것처럼 느껴지는 사람이랍니다. ><;;
집사람과 서울에 갔다가 센트럴파트 신세계백화점에 a# shop이라는 애플스토어가 보이길래 둘러보던중 아이팟터치 4세대 케이스 발견!
다른 케이스들은 종류가 많으나 아이팟터치4세대 케이스는 icover제품 3가지와 다른제품 1가지밖에 보이질 않았다.
그중 icover 제품이 마음에 들어 구입을 했는데 케이스 주제에 가격이 42,000원이나 하다니 애플관련 제품은 너무 비싼듯 하다.
충전기도 기본구성품에 들어있지 않아 컴퓨터로만 충전을 할 수 있어 벨킨 충전기도 하나 구입.
벌써 아이팟 주변기기로 7만원이 넘는 돈을 썻다.. ㅠㅠ
icover 제품은 뒷면 케이스와 액정필름이 함께 들어있어서 한번에 2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집에와서 액정필름을 붙였는데 지금껏 붙여본 액정필름중 가장 깔끔하게 잘 붙인듯 하다..(스스로 만족중)
이로서 아이팟의 지문걱정과 기스 걱정은 약간 덜 수 있을것 같다.
오늘 icover을 구입하기 전에 임시로 아몰레드 구입시 기본구성품으로 들어있던 가죽케이스를 사용했는데 아몰레드는 꽉 끼어서 사용하기 불편했던 반면 아이팟터치가 쏙 들어가는데다 사이즈도 딱 맞아서 마치 아이팟터치 4세대를 위한 케이스인듯 느낌이 들었다.(케이스를 씌운 후에는 두께가 두꺼워져 가죽케이스에 꽉 끼어서 사용하기 약간 불편하네요)
하지만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케이스라 안쪽은 끈끈이 들이 약간 묻어나오는것 떄문에 액정에 묻은 끈끈이를 기스로 착각해서 아주 당황했었다는..
PS. 케이스를 씌운 후 사이드 버튼은 잘 눌리지만 위쪽 전원 버튼을 누르기가 약간 불편합니다. 한손으로는 안눌러지고 몸통은 잡고 다른 한손으로 전원버튼을 눌러야 하네요..
10월 22일 드디어 아이팟터치 4세대가 도착했다.
아이폰4와 아이팟터치4세대, 아이패드를 두고 고민을 하다 선택하게된 아이팟터치 4세대.
전화량도 많지 않고 항상 컴퓨터와 생활하기에 3G망으로 인터넷을 하기엔 사치인듯한 나는 아이폰4와 맞지 않는 것 같고, 아이패드가 내가 사용하기엔 딱 적당한 듯 하나 아직 국내출시도 되지 않고 용량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 내린 결론은 아이팟터치이다.
그동안 사용하던 공기계로 PDA기능만 사용하던 M4650은 와이파이의 부재로 컴퓨터와 연결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불편함이 아이팟을 구입하게 만들었다.
택배상자를 개봉하고 들어있는 아이팟을 보고 혹시나 박스는 버리고 알맹이만 온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아이팟터치 4세대의 케이스는 작았다.
케이스는 한손에 쥘 수 있을 만큼의 작은 크기이다.
내용물은 아이팟과 인이어 이어폰, 데이터케이블, 간랸한 설명서, 애플마크 스티커로 매우 간단하다.
아이팟의 뒷면은 은색 유광제질로 지문이 너무 쉽게 묻는 단점이 있다.
액정도 마찬가지로 지문이 덕지 덕지.. ><;
구입하자마자 개봉한 아이팟의 뒷면에는 약간의 실기스들이 보이고 위쪽 액정 연결부위에는 먼지가 약간 낀듯한것이 약간 거슬렸지만 먼지는 사용하다보니 어느새 없어져있다.
금일 와우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런처도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네요. 업데이트된 런처는 대격변 베타에서 사용하던 런처입니다.
대규모 업데이트라 파일용량이 상당히 많아서 제가 사용하고 있는 SSD의 공간이 모자라 업데이트도중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세지가 나오네요 ㅠㅠ
업데이트 전에 16기가의 공간이 남아있었는데 패치파일 다운로드와 패치적용등을 하면서 공간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네요.
그래서 해결방법으로 용량이 많이 남은 HDD에 와우 폴더를 통채로 복사하고 와우를 언인스톨 한 후 복사한 HDD의 런처를 실행시키니 오류없이 패치적용이 완료되는군요.
패치적용을 완료한 상태에서 와우 폴더의 용량이 28G 가 되는군요.. 엄청난 용량 ㅠㅠ
이대로 HDD에서 와우를 계속 사용해도 되지만 SSD에서 돌리는것이 렉이 없는지라 이놈을 다시 SSD에 옮기고 실행해야할지 고민입니다.
5시에 서버점검이 끝나니 점검 끝난후 상태를 확인하고 옮기던가 해야겠습니다.
패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던전 및 공격대
화폐
직업: 일반
죽음의 기사
드루이드
사냥꾼
마법사
성기사
흑마법사
아이템
전문 기술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래픽
현지화 변경 사항
처음으로 극장에서 3D 영화를 보았다.
제목은 레지던트이블4 끝나지않은 전쟁.
아바타가 3D로 나왔을때 집사람이 3D로 보러 가자고 했을때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드디어 3D영화를 봤다.
실제 도끼나 총알이 날아오는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한데 화면이 깨끗하게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집사람은 코옆에 안경자국이 남아서 신경쓰인다고 하더니 머리까지 아프다고 집에 오자마자 잠을 잔다는... ㅡㅡ;